떠날 준비도 중요하지만, 돌아오고 난 뒤의 준비 또한 미리 해둬야 한다. 6월 7일 귀국 예정이라서 그때는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하면 귀국하고 바로 자택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집에 라면 하나 없다고 한다면 상당히 곤란할 것 같다. 나라에서 주는 비상식도 있다고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쌀이랑 라면, 3분 카레 정도는 사놓으면 좋을것 같다. 집에서 홈트 할 수 있도록 즈위프트 설치 미리 해두고 6월 중순이면 날씨도 더워질듯하여 에어컨도 미리 청소를 해놓고 가야겠다. 교통편이 고민이다. 3개월 집을 비워야 하기에 차는 아파트 주차장 어디 구석에 잘 세워둬야 할것 같고. 그럴려면 아파트 주차장이 좀 비워있을 낮시간에 자리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 D-1 days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