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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2

출국 D-2 days PCR + lgM 검사 그리고 각종 서류들

중국에 입국 하려면 항공편 탑승전 2일내의 중국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에서 COVID-19 핵산검사(PCR)와 혈청lgM항체 검사를 받아서 두가지 음성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어제부터 E-mail에다 문자에다 동방항공에서 미리 미리 주한대사관에 코로나검사 증명서 승인을 받고 HS또는 HDC QR코드를 신청 해라고 알림 메세지를 보내온다... 창원에는 파티마병원이 지정병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나, 파티마 병원에서는 PCR검사만 대응 가능하고 혈청 검사를 추가 하려면 함안에 소재한 영동병원에 별도로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 그래서 병원 두번 갈바에야 차라리 영동병원에서 PCR+lgM검사를 한번에 받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마창진+함안일대에서는 영동병원이 유일하게 두가지 검사 대응이 가능한 병원이 되는 셈이..

출국 D-3 days 귀국 준비와 교통 편, 그리고 ABTC

떠날 준비도 중요하지만, 돌아오고 난 뒤의 준비 또한 미리 해둬야 한다. 6월 7일 귀국 예정이라서 그때는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하면 귀국하고 바로 자택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집에 라면 하나 없다고 한다면 상당히 곤란할 것 같다. 나라에서 주는 비상식도 있다고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쌀이랑 라면, 3분 카레 정도는 사놓으면 좋을것 같다. 집에서 홈트 할 수 있도록 즈위프트 설치 미리 해두고 6월 중순이면 날씨도 더워질듯하여 에어컨도 미리 청소를 해놓고 가야겠다. 교통편이 고민이다. 3개월 집을 비워야 하기에 차는 아파트 주차장 어디 구석에 잘 세워둬야 할것 같고. 그럴려면 아파트 주차장이 좀 비워있을 낮시간에 자리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 D-1 days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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