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항 도착하고 3일차가 된다. 하루하루를 게을러지지 않게 루틴한 일정을 짜고 생활을 해야만 격리기간 중에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고 온전한 자아를 유지한 채 긍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기본적으로 아침 6시에는 항상 기상을 하고, 3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될 카카오 프로젝트 100, [100일 동안 매일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 미션이 시작되기에 이번 격리 기간에 미리 수행하여 침대위에서 스트레칭을 시작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은 크게 부담되지 않게 기분 좋게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깨닫고 이것은 제대로 한번 습관화 시켜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스트레칭이 끝나면 가볍게 세수와 양치질로 제대로 잠을 깨우고 VIA커피를 먹기 위해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