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와서 이번주 부터 첫 출근을 하기 시작했고, 예기된?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 중심에서 여전히 삶의 방향성을 잃고 헤메고 있는 방랑자 마냥 내 마음도 잡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에 실망으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한 감정이 들던 한주였기에 그 동안 꾸준히 의지를 가지고 고 밀고 왔던 중국어 공부도 탄력을 잃었던 한주 였다. 하지만, 힘들때 일 수록, 흔들릴때 일 수록 나 자신이 나를 바라보는 시점이 보단, 나 아닌 사람들, 나 아닌 상황들의 제3자의 시점서 나 자신을 바라보고 평가하고,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고 다시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을 한다.나 자신이 되고 싶던 모습은 결코 나 혼자만의 자기 평가로는 의미를 가질 수가 없다.나의 가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