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중국출장 14

출국 D-1 day HDC QR코드 신청, 위탁 수하물 무게 규정

오늘 오전9시30분경에 영동병원에서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판정 안내 문자를 받았다... 이상 없는 당연함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다... 영동병원까지 가서 PCR검사와 lgM검사 결과가 기재 된 종이 한장을 받으러 갔다. 이 종이 한장 받기가 이렇게 고생 스럽다... 일단, 검사 성적서를 받고 사무실로 돌아와 복사를 한부 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HDC QR코드 발급을 시작해야 한다. 회원가입 절차부터 시작하는데 이메일+패스워드 설정하고 난 뒤에 나의 첫 스승이 누군지 가장 좋아하는 스타는 누군지 아버지 생일은 언젠지...를 답하는 보안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 해야 한다 그 다음 단계부터는 Apply for health declaration form으로 진행해서 개인신상 세부 사항을 하나씩 입력..

출국 D-2 days PCR + lgM 검사 그리고 각종 서류들

중국에 입국 하려면 항공편 탑승전 2일내의 중국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에서 COVID-19 핵산검사(PCR)와 혈청lgM항체 검사를 받아서 두가지 음성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어제부터 E-mail에다 문자에다 동방항공에서 미리 미리 주한대사관에 코로나검사 증명서 승인을 받고 HS또는 HDC QR코드를 신청 해라고 알림 메세지를 보내온다... 창원에는 파티마병원이 지정병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나, 파티마 병원에서는 PCR검사만 대응 가능하고 혈청 검사를 추가 하려면 함안에 소재한 영동병원에 별도로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 그래서 병원 두번 갈바에야 차라리 영동병원에서 PCR+lgM검사를 한번에 받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마창진+함안일대에서는 영동병원이 유일하게 두가지 검사 대응이 가능한 병원이 되는 셈이..

출국 D-3 days 귀국 준비와 교통 편, 그리고 ABTC

떠날 준비도 중요하지만, 돌아오고 난 뒤의 준비 또한 미리 해둬야 한다. 6월 7일 귀국 예정이라서 그때는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하면 귀국하고 바로 자택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집에 라면 하나 없다고 한다면 상당히 곤란할 것 같다. 나라에서 주는 비상식도 있다고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쌀이랑 라면, 3분 카레 정도는 사놓으면 좋을것 같다. 집에서 홈트 할 수 있도록 즈위프트 설치 미리 해두고 6월 중순이면 날씨도 더워질듯하여 에어컨도 미리 청소를 해놓고 가야겠다. 교통편이 고민이다. 3개월 집을 비워야 하기에 차는 아파트 주차장 어디 구석에 잘 세워둬야 할것 같고. 그럴려면 아파트 주차장이 좀 비워있을 낮시간에 자리를 미리 선점해야 한다. D-1 days에 보..

출국 D-4 days 준비물 점검 + 로밍

한주의 시작이자 출장 전 한국에서의 마지막 월요일을 맞이 했다. [준비물] 주말 동안 가져갈 물품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고, 여행 가방을 꾸려보는 과정에서, 꼭 가져가야 할 것과 빼야 할 것들이 다시 정리가 되기 시작한다... 자가 격리 기간이 4주가 되기 때문에...도착이 3월이라 할지라도 내가 세상 밖을 보게 되는 것은 4월이기에...너무 두꺼운 옷들은 필요 없을 것 같고, 정말 필요하면 현지 조달하면 되기에 제외 시켰다. 비슷한 사고 패턴으로...마스크 또한 격리기간이 30일이 되기 때문에 100개씩이나 필요 없을 것 같아서 20개는 빼고, 아우터 류도 제외 시키게 되었다. 대신에 방안에서 생활 하기 위해 필요한 정수용 도구, 소독용 제품들은 부족하지 않게 잘 챙겨 가야 할 것 같다. 현지 숙소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