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문과 피동문의 용법은 비슷하다. 사역 또는 피동 어휘가 주어 다음에 위치하여 어형을 완성 시킨다.
[사역문]
사역문은 주로 使(shǐ) / 叫(jiào) / 让(ràng) 의 어휘를 주어 다음에 위치하여 "~로 하여금 ...하게 하다"의 뜻으로 문장을 완성 시킨다.
使(shǐ) :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사역 어휘
叫(jiào) : 약간의 명령조의 뉘앙스를 만든다. 가장 많이 사용 되는 사역 어휘
让(ràng) : 약간의 양보의 뉘앙스를 담은 사역 어휘.
이 외에도 자주 사용 되지 않지만, 令(lìng) / 教(jiāo) / 给(gěi) 도 마찬가지로 사역 어휘로 사용 된다.
ex) 他使我高兴。그는 나를 기쁘게 했다. (그는 나로 하여금 기쁘게 하다.)
老板使我去中国。사장님이 나를 중국에 가게 했다.
妈妈叫我去学校。 엄마가 나를 학교 가게 했다.
他让我吃饭。 그가 나에게 식사 하라고 한다.
Tip) 老板은 보통 남자 사장을 통칭적을 부를때 사용하고, 여사장은 老板娘(lǎobǎnniáng)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Tip) "공부 하다"는 표현은 学习(xuéxí)를 사용하는 경향이 종종 있지만, 学习는 "학습하다" 처럼 명사의 느낌이 강한 표현이고, 통상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공부하다"는 念书(niànshū) 또는 读书(dúshū)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피동문]
사역문과 마찬가지로 주어 다음에 피동 어휘가 위치하지만, 실질적인 피동 어휘는 被(bèi) 하나라고 보면 된다. 给(gěi)도 또한 피동어휘로 사용 되기는 하나 주로 남쪽 지방에서 주로 사용 되는 표현이다.
피동문은 "~에게...당하다"의 뜻으로 사용 된다.
ex) 我打。내가 쳤다. → 我被打。내가 맞았다.
我看。내는 본다. → 我被看。내가 보여진다. / 我被妈妈看见。어머니가 나를 보고 있다.(나는 어머니에게 보여졌다.)
我骂。내가 욕한다. → 我被骂。나는 욕먹는다.
我被老师骂了一顿。나는 선생님에게 욕 한번 먹었다.
我让老师给打了。나는 선생님에게 맞게 되었다.
骂(mà) : 욕하다.
顿(dùn) : ~번, ~차례
死(sǐ) :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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